국산 화장품 브랜드의 품질 확인하기!

국산 화장품 브랜드의 품질 확인하기! ㅣ 화장품 선택법

 

얼마 전 국산 화장품 브랜드가 외국으로 수출되는 과정에서 '수은' 성부의 함량이 상대국에서 허용하는 기준치보다 초과되어 반품되어 온 사실이 있었죠.

 

이때, 소비자들은 국산 화장품 브랜드에 수은이 얼마나 들었고, 과연 이런 화장품을 사용하면 어떤 작용이 피부에 일어나는지 궁금했을테죠. 물론, 후에 수출 상대국에서 실시한 함량 분석 방법이나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판정됐죠!

 

 

그러나..!! 피부과 전문의들은 좀더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하고 시원히 설명해 두는 것이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란 의견이 많았는데요. 당시 전문가들이 밝힌 수은에 관한 몇 가지 사실을 오늘 소개해드립니다..!!

 

수은은 일종의 광물성이죠. 유기 수은은 매우 살균력이 강해 잘 알려진 '머큐로크롬'이란 약에 함유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혈압계/체온계 등에 사용되는 광물성 수은과 백강홍, 수은 황색 산화물로 실제 사용되고 있어요.

 

이 중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광물성 수은으로 심한 피부염, 구내염 또는 심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기에 화장품 등에는 그 함량을 철저히 규제하고 있죠!

 

일본, 한국 등의 보건 당국에서는 화장품의 수은 함량 허용 기준치를 1백만 분의 1ppm 이하로 규정하고 있고, 문제가 된 화장품을 다시 국내의 권위 있는 기관에서 분석한 결과, 보건사회부 허용 기준치의 1/100에 지나지 않는 0.014ppm밖에 검출되지 않았죠.

 

따라서~ 현재 제조, 시판되고 있는 국산 화자움 브랜드의 안정성이 보장되어 있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죠. 그러므로, 화장품 반품 사태는 수출 상대국에서 벌어진 복잡한 상황이 가져다 준 엄청난 오판의 결과로밖에 생각할 수 없죠.

 

머큐로크롬이나 백강홍 같은 약품은 수은 함량이 높은 것이죠. 약 15년 전의 미국만 해도 수은 함량이 5% 이상 되는 즉, ppm 같은 미량의 단위로 표기하기에는 엄청난 숫자에 달하는 약제를 무좀약, 살충제 등으로 사용했죠.

 

이들 약제를 사용함으로써 전신성 피부염의 발생률이 늘고 심지어 악성 빈혈 또는 콩팥 염증 등의 문제점이 대두됨에 따라 사용 금지 조치가 내려지기에 이르렀죠.

 

악성 피부 질환 또는 만성 질환에 대한 한방 요법으로 광물성 수은을 끓여 수증기를 들이마시는 민간 요법이 성행되어 생명에까지 위협을 받고 있죠.

 

입에 문 체온계를 깨뜨려 수은을 마셔버림으로써 중독되는 일은 있지만, 그런 일조차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현실에 비춰 생각해 볼 때 이런 민간 요법은 엄청난 위험이라 할 수 있죠!

 

적어도 수은 함량을 의심해 국산 화장품 브랜드의 사용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어요. 철저한 사전/사후 관리를 하기 때문이며, 더군다나 선진 외국보다 정밀하게 한국 사람의 생리를 알고 그에 알맞은 양질의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으니 말이죠.

 

그 한 예로 유전공학과 생체과학에 기초한 화장품의 개발을 들 수 있어요. 이러한 제품의 개발은 피부의 정상적인 기초 생리를 기본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연속이죠.

 

장수학의 목표가 어떻게 하면 젊음을 오래 간직할 수 있을까에 미치고 있는 것으로도 쉽게 알 수 있어요.

 

극미량의 수은 때문에 자신의 젊은 피부를 가꾸는 일에 소홀해져서는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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