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진 증상 확인과 치료를 위한 팁!

 

농가진 증상 확인과 치료를 위한 팁! ㅣ 농가진 증상

 

여름철은 일광에 의한 일광 화상은 물론 곤충에 의한 상처 및 무좀 등의 피부 진균증, 각종 식물에 의한 접촉 피부염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피부병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죠!!

 

이러한 것 중에서 특히 아기들의 팔과 다리에 주로 발생하는 전염성 농가진 증상도 빼놓을 수 없는 여름철 피부병의 하나인데요. 이 전염성 농가진 증상은 화농성 연쇄상 구균이 그 원인이며 전염성 질환이죠.

 

 

농가진 증상은 처음에 작고 붉은 반점으로 시작하며, 이 반점이 곧 작고 큰 물집으로 변하게 되며 이 물집들이 터져서 황색의 진물이 두껍고 부드러운 황금빛 딱지로 앉게 되죠.

 

이 가피(딱지)는 쉽게 떨어지고 같은 자리에 곧 새로운 물집이 생기게 되는데요.

 

농가진 증상은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얼굴과 팔다리에 주로 나타나죠. 이러한 병소는 주위로 퍼지며 손이나 수건 등에 의해 쉽게 몸의 다른 부위로 퍼질 수 있어요.

 

또 임파선의 종창으로 가래톳이 서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농가진은 흉터를 남기지 않고 치유가 된답니다.

 

연쇄상 구균에 의한 경우 2~5%의 어린이 가운데 급성 사구체신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 6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발생하며 어른에서 발생할 경우는 예후가 나쁘죠. 그외에도 옴이나 머리의 이증, 단순 포진, 곤충 자상, 습진 또는 삼출성 농포성 피부 질환이 합병 될 수 있어요.

 

주로 늦여름과 초가을 같은 덥고 습한 계절이 발생하죠. 농가진 증상의 진단은 엷은 벌꿀색 닥지가 표재성 미란 위에 있는 것으로 내려지며, 직접 도말 검사하여 적절히 염색함으로써 균을 증명할 수도 있어요.

 

진균증 옻에 의한 피부염, 매독, 수두 농창, 각질 화농성 피부증과의 감별을 필요로 할 때도 있다고 하죠.

 

치료는 소독제(베타딘)나 항생제가 함유된 비누로 병변을 깨끗이 닦고 타월 등으로 말려야 하죠. 또 전염성이 있으므로 배갯잇 등은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이 좋고 하루에 두 번 정도 희석한 과산화수소액으로 습포함으로써 딱지를 제거할 수 있어요.

 

수영을 삼가하고 면도를 깊이 하지 말아야 하며 매번 새걸로 바꾸는 것이 좋은데요. 바시트라신이나 네오마이신 등이 포함된 항생제 연고가 도움을 주며 에리드로마이신 등도 농가진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요.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농가진 치룝버이며, 어른인 경우 급성 사구체신염이 동반되면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