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록소 효능, 간암의 발생률을 낮춘다!

 

엽록소 효능, 간암의 발생률을 낮춘다! ㅣ 엽록소 효능

 

엽록소 유도체 클로로필린이 진균독소의 일종인 아플라톡신에 의해 유발되는 간암의 발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으리란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미국의 패트리샤 A. 에그너 박사팀은 12월 4일 발간되는 '국립과학아카데미회보'에 게재가 예정되어 있는 논문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고 하는데요.

 

 

건강한 성인들에게 클로로필린을 복용하게 한 결과, 아플라톡신 -DNA 손상도가 눈에 띠게 감소했다고 해요. 아플라톡신 -DNA 손상도가 높으면 간암이 발병할 위험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아플라톡신은 콩, 땅콩, 옥수수, 곡류 등에서 발견되는 균류에 의해 생성되는 발암물질이라고 해요!

 

'데리필(클로로필린, 엽록소 효능)'은 노인환자들의 체취와 배설물 냄새를 억제하는 약물로 판매되고 있죠. 지금까지 연구된 바에 따르면 엽록소 효능인 클로로필린은 쥐 등 설치류 동물들의 간 내부에서 발암물질들의 작용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 있죠.

 

에그너 박사팀은 클로로필린이 사람에게서도 동일한 효과를 나타내는지 규명하기 위해 180명의 건강한 중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했다고 해요.

 

중국을 연구 장소로 선택한 것은 간암이 개발도상국가에서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암의 하나라는 현실을 감안했기 때문이라고 하죠.

 

중국인들은 아플라톡신에 오염된 음식물들을 다량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시험 참여자들에게는 4개월 동안 엽록소 효능의 클로로필린 100mg 또는 플라시보를 1일 3회 복용하도록 했죠.

 

그 후 3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아플라톡신 -DNA 손상도를 살피기 위해 테스트를 했다고 해요.

 

클로로필린을 복용한 그룹의 경우 아플라톡신 -DNA 손상도가 플라시보 복용군에 비해 55%나 낮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해요.

 

이 같은 내용은 엽록소 효능의 클로로필린이 간암 발병률을 끌어내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죠.

 

"클로로필린을 복용하거나 엽록소가 풍부히 함유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은 간암과 환경적 요인으로 유발되는 다른 암들의 발병을 억제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죠.

 

이와 관련해서, 녹색식물에 풍부한 천연 엽록소는 동물들에게서 암 발병률을 감소시켜 준다는 사실이 이미 시행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