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는 발진은 피부암 초기증상일까?!

 

느닷없는 발진은 피부암 초기증상일까?! ㅣ 피부암 초기증상

 

피부암은 장기별 암 발생 빈도로 볼 때 남자의 경우 여섯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와 있어요.

 

눈으로 쉽게 볼 수 있거나 만질 수 있는 것이 피부암이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까지도 피부에 이상한 것이 생기거나, 만져졌을 때 이 병이 혹시 피부암 초기증상이 아닌가를 의심하죠!

 

 

피부암도 다른 장기의 암과 같이 양성 암과 악성 암으로 나눌 수 있으며, 엄밀히 말하자면 사람이면 누구나 양상 피부암 한 개 정도는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해요.

 

왜냐하면, 피부암은 피부에 속해 있는 어떤 살아 있는 세포에서도 발생될 수 있는 것으로서 밖으로부터는 표피, 진피, 피하 지방 조직 그리고 피부 부속 기관인 작은 땀샘, 큰 땀샘, 피지선의 어느 곳에서든지 세포의 증식이 일어나서 발생되기 때문이죠.

 

피부 세포는 다른 장기와 달리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발생되는 양성 또는 악성의 피부암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실제 임상에서도 이들 종류를 육악으로 구별하기란 매우 어려울 때가 많다고 해요.

 

조직 검사 등의 특별한 시험을 거쳐서 그 종류와 나쁜 정도, 그리고 어떤 피부 세포로부터 나온 것인지 등이 구별되는 것이죠.

 

사람에게 한두 개쯤 있는 검정색의 좁쌀 모양의 점(단순 흑자)도 피부 표피의 멜라닌 세포에서 발생된 피부암(양성)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런 것도 그 크기, 깊이, 그리고 조직학적인 소견에 따라서는 다른 악성암과도 구별이 가능하다고 해요.

 

또 피부에는 악성암으로 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는 암전구증도 많이 생겨나므로, 이렇게 볼 때 피부는 수없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이죠!

 

피부암은 다른 장기의 암과는 달라서 빨리 검사해서 조직검사 등을 거쳐 확인만 되면 비교적 쉽게 완치되는 악성도가 낮은 것도 있으며 악성도가 비교적 높은 것도 있어요.

 

여기서 암전구증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중년에 흔히 볼 수 있는 검버섯(광선 각화증), 백반증, 보웬씨병, 파제트씨병 등이 있으며 이 중 보웬씨병과 파제트씨병은 피부 주세포암의 분류로 생각할 때 0도에 해당하는, 악성도가 낮은 피부암이기도 해요.

 

또 피부암 중에서 비교적 흔하고 악성도가 높은 것은 극세포암, 기저 세포암이며, 아주 악성도가 높은 것으로는 악성 흑색종이 있답니다.

 

물론 피부 혈관, 신경, 임파관, 혈액에서 생겨나는 피부암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