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비타민제 모두에게 이로운 것은 아니다?!

 

종합비타민제 모두에게 이로운 것은 아니다?! ㅣ 종합비타민제

 

EX> 특별한 원인 없이 살이 찌는 사람이 있었다. 많이 먹지도 않고 운동도 열심히 하며 호르몬 수치도 모두 정상 범위인데,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라"는 말은 신물이 나도록 들었다고 했다.

 

그래서 이 사람의 대사 체질을 정밀검사해보니, 몸속의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작용하려면 반드시 마그네슘이 필요하다. 다른 치료를 병행하면서 환자에게 마그네슘을 섭취할 것을 권고했더니, 환자의 체중이 몰라보게 감소했다.

 

 

다음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해보세요!

 

사람이 음식을 꼭 먹어야 할까?

사람이 약을 꼭 먹어야 할까?

 

첫번째 질문에는 누구든지 'YES'라고 대답할 것이죠. 그렇다면 두번째 질문은 어떨까요? '꼭 필요할 때 먹어야 한다'란 대답이 대부분일텐데요. 이는 '종합비타민제를 꼭 먹어야 할까?'란 질문과 비슷한 경우라고 할 수 있어요!

 

종합비타민제 자체가 '이런 상황에서는 반드시 이 영양제를 먹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적용하기 힘들죠. 그러나, 실제 환자들을 보면 특정한 질병 때문에 약을 먹고 있는데도 고쳐지지 않는 증상이 있거나, 자신은 여기저기가 안 좋은데도 막상 병원에 가면 아무 질병이 없다고 진단을 받는 사람들이 꽤나 많죠.

 

이런 경우 과학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적절한 종합비타민제를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질병이 있지만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니다!'란 말을 들었을 때, 환자들은 마치 '약을 먹을 정도로 나빠질 때까지 기다려라'는 이야기처럼 들린다고 해요.

 

이때 알맞은 종합비타민제를 섭취하면서 스스로가 병을 관리하고 자신의 몸에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만으로도 환자에게는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특정한 상황에서 전문가의 견해를 바탕으로 올바르게 권고된' 종합비타민제여야 한단 것인데요. 약을 먹지 말아야 할 때 약을 먹거나, 질병과 전혀 관계없는 약을 먹거나, 오히려 해가 되는 약을 먹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하루가 멀다 하고 매스컴에서는 종합비타민제의 효능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으며 전문가들조차도 의견이 분분하죠.

 

열량은 높지만 영양소가 부족하므로 종합비타민제를 꼭 먹어야 한단 주장이 있는가 하면, 극단적인 채식주의자가 아닌 이상 특정 영양소가 결핍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종합비타민제를 잘못 먹으면 부작용만 생기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말하기도 하죠.

 

종합비타민제를 반대하는 쪽의 근거는 '무분별한 종합비타민제 섭취는 효과가 없다!'는 것인데요. 특히..!! 이때, 종합비타민제란 종합비타민, 종합영양제, 비타민C 등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복용하는 것을 말하죠.

 

누가 먹어도 상관없는 음식, 누구에게나 이로운 약, 누가 먹어도 효과적인 종합비타민제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요. 특정 종합비타민제가 효과를 낼 수 있으려면 그 기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써야 하는 것이라고 하죠.

 

그렇다면, 종합비타민제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일단 특정 영양소가 부족한 사람에게 해당 영양소를 투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그러나 우리 몸은 꼭 무언가가 부족할 때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님을 알아야 해요!

 

칼슘을 복용하는 사람이 모두 다른 이들에 비해 체내에 칼슘이 부족한 것은 아니죠. 또한,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에게 오메가3 지방산을 투여할 때, 반드시 체내의 오메가3 지방산의 양을 측정해야만 하는 것도 아닌데요.

 

지혈이 잘 안 되는 사람에게 비타민K를 투여하기 위해, 수술 전 혈중 비타민K의 농도를 검사하지도 않죠.

 

이처럼 어떤 영양소가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그 영양소를 투여했을 때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는 사람도 바로 종합비타민제가 필요한 사람이죠. 물론 조건, 질병, 증상에 따라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했을 때 이야기이죠.

 

'약을 먹으면 6일, 약을 안 먹으면 7일 만에 낫는다'는 말이 있죠. 감기란 원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지 않는 이상 감기약은 별 효과가 없다는 뜻인데요.

 

그럼 정말로 감기약을 먹지 않고 일주일 내내 두통, 기침, 가래, 콧물에 시달리는 것이 좋은 방법일까요?

 

감기약을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혹은 필요없다와 같은 논리는 매우 이분법적인 사고라고 해요.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했을 때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감기의 증상들을 경감시키기 위해 적절한 약을 먹는다면 '효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나, 약품이든 종합비타민제든 음식이든 그저 '몸에 좋다'는 정보만 가지고 아무것이나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하죠. 아무리 예쁜 옷이라고 해도 어른이 아동복을 입을 수 없는 것과 같은 것인데요.

 

대사 이상이 있는 환자가 마그네슘을 먹고 살이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뚱뚱한 사람이 아무런 근거 없이 마그네슘을 먹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어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입으로 들어가는 물질 중 '모든 사람에게 전부 이로운 것'은 아무것도 없죠. 내 몸에 필요한 성분을 정확히 알고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는 종합비타민제를 섭취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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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고 있는 천연원료 건강기능식품, 종합비타민제는 허벌라이프의 제품인데요. 활력있는 생활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었기에 지금도 꾸준하게 챙겨먹고 있는 제품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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