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 추출물의 암 & HIV 억제 효과!

벌집 추출물의 암 & HIV 억제 효과! ㅣ 프로폴리스의 치유 효과

 

벌집에서 추출하는 '프로폴리스 Propoils'는 벌이 안겨준 천연항생제인데요. 벌은 프로폴리스를 벌집을 만드는 접착제로 사용을 하고 있죠. 나무에서 채집한 수액에 벌의 타액을 섞어서 만들죠.

 

 

벌집 추출물의 항산화 / 면역증강 효과는 이미 오래전에 입증이 됐죠. 요즘에는 이를 활용해서 건강기능식품 / 화장품 / 치약 / 비누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되고 있어요.

 

최근에는 벌집 추출물의 새로운 약리효과가 추가로 확인되고 있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세계프로폴리스 사이언스 포럼'에서 과학적 접근을 주제로 벌집 추출물 프로폴리스가 암은 물론이며 후천성 면역결핍 바이러스 HIV를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죠.

 

원료는 벌집에 열을 가해 알코올로 추출해서 벌집 추출물을 얻게되죠.

 

프로폴리스는 약 150가지 화합물과 22가지 미네랄이 함유된 복합물질! 벌이 수액을 채집하는 나무의 종류에 따라 성분에 차이가 나타나요.

 

벌집추출물의 기능은 크게 항염 / 항산화 / 면역증강 세 가지랍니다.

 

이승완 회장은 "벌집 추출물의 케르세친과 큐마린 등 성분은 염증 완화 효과가 있다"면서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천연물 중에서 가장 많다"고 말했죠. 아테필린C, 카페인산 등 성분은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 매년 100여 편의 벌집 추출물 학술논문들이 발표가 되고 있어요. 국내 연구진이 항암효과에 대해 발표해 주목을 받은 적도 있죠.

 

이교수는'프로폴리스와 광감작제 복합 레이저 치료가 두경부 암세포에 미치는 효과'를 소개했었는데요. '광감작제'는 빛과 산소를 접하면 특정 작용을 하는 물질을 말하죠.

 

몸에 투입해서 레이저광선을 쏘면 체내 산소와 결합해서 세포파괴 물질을 발생하여 암 등의 질병 치료에 이용이 되죠.

 

벌집 추출물에 광감작제를 혼합해 레이저를 쏘면 암세포 억제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요. 연구팀은 두경부 암세포를 수용성 프로폴리스 치료군, 광감작제 레이저 치료군, 복합 치료군(수용성 프로폴리스+광감작제 레이저)으로 나눠 암세포의 변화를 관찰했죠.

 

레이저광선의 파장은 660nm였는데요. 그 결과, 수용성 프로폴리스와 광감작제 치료군의 암세포가 각각 20%, 34% 억제됐죠. 하지만 복합치료군에서는 암세포를 76% 억제하여 가장 큰 효과를 봤다고 해요.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인 HIV와 전립선암에도 벌집 추출물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벌집 추출물 세계 석학인 브라질 캄피나스주립대 박교수는 '프로폴리스의 항 HIV 활성 비교 전립선암 세포 증식 억제' 연구결과를 발표했죠.

 

브라질 남부, 남동부, 중서부, 북동부, 북부에 서식하는 꿀벌에게서 600개의 벌집 추출물 샘플을 채취했죠. 이후 다시 추출 과정을 거쳐 13개 군으로 분류해 항HIV 효과를 관찰했어요.

 

브라질 남부지방에서 채취한 벌집 추출물이 HIV 억제 효과가 50%로 가장 우수했다고 하죠.

 

벌집 추출물 프로폴리스가 전립선암세포에 미치는 영향도 평가했는데요. 그 결과 암세포 분열 조절 단백질을 억제하여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관찰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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