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끊는 방법, 망가지는 건강을 기억하세요!

 

담배 끊는 방법, 망가지는 건강을 기억하세요! ㅣ 담배 끊는 방법

 

노화와성인병의 예방책을 말하면서 담배 이야기가 우선시 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 흡연을 계속하는 한 좋은 건강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죠.

 

특정 인구의 흡연율과 여러 가지 질병의 발생율과의 관계는 선진국들의 오래된 연구결과가 쌓여있기 때문에 논쟁의 필요가 없죠.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담배는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다른 병도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리는 담배 끊는 방법은 담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질병들에 대해 알려드리려 한답니다! 자극이 될 수 있게 말이죠!

 

 

흡연은 어떻게 건강을 해치는 것인가?

 

지금까지 통계학적으로, 그리고 역학적으로 증명된 여러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아봄으로써 건강에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담배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죠.

 

그러면 왜 담배 끊는 방법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말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인데요. 그만큼 심각한 문제들을 일으키기 때문이죠. 오늘 말하는 역학이란 질병의 원인, 분포, 변동상태, 예방 등을 숫자와 통계학을 바탕으로 연구하는 것을 말하죠!

 

- 흡연자의 만성호흡기질환 발생률은 비흡연자의 약 10배 내지 15배

- 흡연자의 협심증 발생률은 비흡연자의 약 20배

- 흡연하는 성인남성의 사망 비율은 2.73(비 흡연 성인 남성 1.0을 기준)

- 흡연하는 성인여성의 사망 비율은 2.46(비 흡연 성인 여성 1.0을 기준)

- 흡연하는 성인남성의 폐암 발생률은 비 흡연자의 약 20배

- 흡연하는 성인여성의 폐암 발생률은 비 흡연자의 약 12배

- 흡연하는 성인의 뇌졸중 발생률은 비흡연자의 1.5배 내지 3.0배

- 흡연하는 성인의 동맥경화로 인한 심장질환 발생률은 비흡연자의 3배

- 흡연자의 심장 마비로 인한 사망률은 비흡연자의 2배(심장마비가 처음일 경우)

- 흡연자의 심장 마비로 인한 사망률은 비흡연자의 6배(심장마비가 처음이 아닐 경우)

- 흡연하는 성인남성의 식도암 발생률은 비흡연자의 7.6배

- 흡연하는 성인여성의 식도암 발생률은 비흡연자의 10.3배

- 흡연하는 성인의 위암 발생률은 비흡연자의 1.5배(남/녀 동일)

- 흡연하는 성인의 백혈병 발생률은 비흡연자의 2.0배

- 흡연하는 성인남성의 후두암 발생률은 비흡연자의 약 10.5배

- 흡연하는 성인여성의 후두암 발생률은 비흡연자의 약 18배

- 흡연하는 성인남성의 구강암 발생률은 비흡연자의 약 27.5배

- 흡연하는 성인여성의 구강암 발생률은 비흡연자의 약 5.5배

- 흡연자의 췌장암, 신장암, 방광암, 자궁경부암 등의 발생률은 2.0 내지 3.0배

 

담배가 폐에 좋지 않다는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요. 그러나 이 통계를 보면 담배의 악영향을 피할 수 있는 부분은 우리 몸속에 하나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으며, 담배 끊는 방법의 필요성도 절로 생각나기 마련이죠!

 

그렇다면, 담배가 왜 이렇게 몸에 나쁜 병을 일으키게 하는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 담배 속에는 약 4,000가지의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죠. 그중 약 50가지는 발암성 물질인데, 그래서 어떤 학자는 담배를 매우 강도가 높은 공해의 폭탄, 혹은 암으로 이끌어가는 지팡이라고까지 말하고 있어요.

 

흡연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세포의 산화현상을 촉진하죠. 동맥의 내부 벽을 상하게 하여 혈관의 벽 내부의 죽상판/플라크의 형성을 촉진한답니다. 흡연은 또 혈소판의 수를 늘려 피의 응고를 재촉하죠.

 

나쁜 콜레스테롤을 올리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내림으로써 플라크의 형성을 촉진시킨답니다. 동맥의 경련과 수축을 일으켜 혈압을 올리고 심장의 펌프 작용을 힘들게 만들기도 하죠.

 

여성의 갱년기를 앞당기기도 한답니다. 또한 흡연은 골다공증을 악화시키죠. 심장을 자극하는 호르몬의 생산을 촉진하며, 간접흡연을 통해 주변 사람들의 건강도 함께 해친답니다.

 

흡연자의 수명은 다른 조건이 비슷한 비흡연자보다 남성은 평균 13.2년, 여성은 평균 14.5년이 짧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