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피부 화장 피부염을 유발한다?

두꺼운 피부 화장 피부염을 유발한다? ㅣ 피부질환은 전문적 치료가 필요하다

 

피부에 나타나는 피부 질환은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원칙이랍니다. 자연 미용법이라든가 미용사들에 의한 질환 치료는 매우 위험한 일이죠.

 

미용을 위한 화장품의 사용은 자연스런 것이지만 이들에 의한 바람직하지 못한 피부 반응이 나타났을 때, 불법 의료 행위에 의해 치료될 수 없단 말이며, 이와 같은 일이 요즘 자주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하죠!

 

 

마지막으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는 좀더 정선된 양질의 성분에 의한 저렴한 화장품의 개발과, 화장품의 성분 표기 및 올바른 사용법과 보관법에 대한 바른 지도랍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화장품 성분 표기가 되어 있지 않아 환자가 발생될 경우 이들을 위한 대책을 세워 줄 길이 없고, 또한 치료를 위해서 성분을 알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알 길이 없는 상황이 생겨버리죠.

 

화장품의 성분과 농도가 절대 비밀인 것처럼 되어 있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죠. 

 

화장품에 의한 피부 반응은 좋지 못한 방향에서 서로가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관계 개선의 문제를 제기해야 하는데, 피부 트러블에 대해 상세히 분석해보면 화장품만의 문제는 아니므로 해결을 위한 많은 대화와 맞춤형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화장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로 거슬러 올라갈 만큼 길고 인류가 존재하는 한 더 좋은, 그리고 아름다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화장품들이 끊임없이 개발되어 결국에는 화장품의 원뜻을 저버리고 의약품과의 구별마저도 힘들게 될 수도 있다고 걱정하는 전문가들도 생겼죠.

 

거칠어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주고 보기 싫은 흠을 감추기 위해 영양 크림을 바른다든지 짙은 화장을 하는데, 이것은 피부에 완전한 영양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주는게 아니랍니다!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는 강한 재생력을 갖고 있어 웬만한 외부 자극에는 견디지만, 자극성이 심한 화장품을 짙게 바르면 방어 기전이 무너지며 접촉성 피부염 같은 피부 질환이 일어나기도 하죠.

 

쉴새없이 흐르는 땀이나 왕성한 피지 분비로 아무래도 화장이 엷어져 별 문제가 없지만 찬 바람이 일면 그만 화장이 짙어져 염증을 유발하는 것인데요.

 

접촉성 피부염의 성립 과정은 피부에 닿거나 칠해진 어떤 물질(항원)이 피부에 자극을 주고, 이에 따라 인체의 방어 인자(항체)가 생겨나기 때문인데 화장이 짙어지는 것이 충분한 자극이 될 수 있죠.

 

또, 일광 과민성 피부염이란 화장품을 바르고 햇볕을 쬐어야 생긴다고 봐야 하죠. 처음에는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부어오르며 그 부위가 뜨거워지고 통증까지 생겨버리죠.

 

염증 치료가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더 바르는 것은 이 피부염이 점점 심해져서 각질이 두꺼워지고 껍질이 쌀겨처럼 일어나죠.

 

물론, 접촉성 피부염은 반드시 화장품에 의해서만 생긴 것은 아니며 브래지어나 거들에 붙은 금속, 머리 염색약, 옻이나 기타 식물성 등 항원은 수도 없이 많아요.

 

여성들이 일반적으로 접촉하기 쉬운 것이, 가을철 거칠어진 피부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나 여드름 같은 보기 싫은 것을 감추기 위한 화장품이죠.

 

다행히 이 화장품에 의한 피부염은 문제가 생기면 즉시 그 화장품의 사용을 중단하면 되므로 별 문제가 없죠.

 

그러나..!! 월경 개시 일주일 전쯤부터 끝날 때까지, 갱년기 여성은 호르몬 부조화로 피부혈관이 과민해지고 피부의 수분량도 많아져서 피부의 접촉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화장품을 바꿀 땐 조심해야 한답니다.

 

피부를 매끄럽게 또는 피부에 영양을 준다며 짙은 화장을 하는 것은 피부를 학대하는 행위랍니다! 짙은 인공미보단 부드러운 자연미가 가을에 특히 적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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