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다이어트 왜 최대의 적일까?

 

술 다이어트 왜 최대의 적일까? ㅣ 술은 피부와 다이어트, 건강의 모든 적

 

결혼은 다가오고 술자리는 늘어나고 그러다 보면 지금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온 체중이 한 순간에 술로 인해 무너지게 마련이죠.

 

알코올 1g은 7kcal를 내는 에너지원으로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의 4kcal보다 높답니다. 이렇게 알코올의 칼로리가 높긴 하지만, 다행히 지방으로 잘 쌓이지는 않죠.

 

 

그런데, 왜 술 다이어트는 적일까요? 그것은 술보단 술안주에 있답니다!

 

술안주는 칼로리가 높은 것이 대부분이어서 자칫 방심하면 생각지도 못한 사이에 엄청나게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죠. 술안주로 즐겨 먹는 땅콩이나 소시지, 감자튀김, 과일 등은 고 칼로리 식품으로 조금만 먹더라도 섭취 칼로리가 매~우 높아져 잦은 음주는 살이 찌는 원인이 된답니다.

 

술 다이어트의 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죠!

 

다른 영양소는 없으면서 다른 영양소의 소화, 흡수, 저장 및 대사에도 지장을 초래하며 영양 불균형이 되어 빈혈, 비타민 결핍증, 신경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죠.

 

또한, 면역 능력도 떨어져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도 술 다이어트의 문제랍니다.

 

술과 피부는 따로 생각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사항 중에 하나랍니다!

 

특히~ 과음은 피부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알코올이 피부혈관을 확장 시키며 확장된 모세혈관은 수분손실을 증가시켜 피부를 거칠게 만들기 때문이죠.

 

간이 과도한 알코올로 인해 다른 독성물질을 해독하는데 시간이 지체되고 피부세포에서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막는 글루타치온을 감소시켜 잔주름과 기미를 생기게 만들죠.

 

그러기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은 지나친 과음을 피하도록 해야 할 것이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많은 하객 앞에서 생기가 도는 얼굴 빛을 보이기 힘들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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