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약 부작용 'ACE'와 'ARB'를 주의하자!

 

혈압약 부작용 'ACE'와 'ARB'를 주의하자! ㅣ ACE억제제와 ARB

 

ACE억제제(안지오텐신전환효소억제제)나 ARB(안지오텐신 II 수용체차단제)는 우리 몸이 지닌 레닌-안지오텐신 R-A계를 정지시켜 혈압을 내리는 약이에요.

 

레닌-안지오텐신계의 반응은 혈압을 상승시키는데, 이는 본래 인체가 살아남기 위한 반응 기전이죠. 갑자기 적을 만나거나 위급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심장이 빨리 뛰고, 혈관이 수축하는 등의 반응이 레닌-안지오텐신계의 작용이라 볼 수 있어요.

 

 

먼저 개발된 것은 ACE억제제이며, ACE억제제보다 효과적인 것이 ARB인데요. 1981년부터 미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ACE억제제는 전구체인 레닌과 안지오텐신 I 에서 안지오텐신 II 호르몬이 활성화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죠.

 

안지오텐신 II에 의해 혈관이 수축되면 ACE억제제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춘답니다.

 

생체 내에서 발견되는 혈압 상승 물질 중 가장 강력한 물질인데요.

 

ARB는 ACE억제제와 비슷한 방법으로 작용하며, 안지오텐신 II의 활성화를 차단하는 대신 안지오텐신 II 수용체를 차단하죠. 혈압 저하 효과가 뛰어나며 ACE억제제보다 안전성도 높은 것으로 밝혀졌죠.

 

혈압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기립성 저혈압, 현기증이나 두통이 생길 수 있으니 고령자나 탈수 증상이 있을 때는 주의를 요하죠.

 

이 혈압약 부작용으로 백혈구나 적혈구 등 혈액 성분의 장애, 칼륨의 증가로 인한 신장장애 등이 있으니 신장장애가 있는 사람의 경우 복용에 신중해야 한답니다.

 

잦은 기침이 만성화되는 것인데, 복용 후 1주일에서 1개월 안에 사용자 20~30%가 혈압약 부작용으로 헛기침을 하게 되죠. 발진이나 가려움증, 권태감, 무력감, 식욕 감퇴, 단백뇨, 활력 저하를 겪는 사람이 많아요.

 

혈관 부종은 얼굴 입술, 인후두에 오는데 보통 1주 이내에 발증하는 경우가 많고 중단하면 이런 혈압약 부작용은 2~3일 내에 없어진답니다!

 

혈압약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ACE억제제라는 혈압약 부작용과 비슷하며 고칼륨혈증, 저혈압, 신장장애, 혈관 부종 등이 있어요.

 

임신 초기에 투여하면 태아의 발달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낙태까지 초래할 수 있으니 임산부는 절대 복용해선 안된답니다!!

 

나열된 혈압약 부작용 중에서 금방 드러나는 거시라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지만,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나타나는 혈압약 부작용은 그게 혈압약 때문에 생겼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장 큰 문제는 혈압을 올라가게 한 근본원인에 대해서는 그 어떤 처방도 없단 것이죠. 혈압 수치만 낮출 생각으로 치료하니, 근본원인을 없애는 노력은 외면하기 때문에 원래의 병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죠.

 

혈압약의 부작용으로 혈액순환 장애가 오면 손과 발, 다리와 같이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부위까지 혈액이 전달되지 못해 수족냉증이 일어나죠. 그 결과 우리 몸은 스스로 열을 내고자 신체 부위를 떨게 되는데, 이것은 스스로 생명을 유지하려는 인체의 항상성과 매우 깊은 관련이 있죠.

 

때로 수전증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을 복용하기도 하는데, 이 약 역시 혈압약과 마찬가지로 심장 기능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려 증상을 잠시 호전시키는 작용을 하죠.

 

그러니, 수전증과 다리 떨기가 병이 아니라 스스로 체내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작용이라 생각하고 약물에 의존하지 않도록 해야겠죠!

 

장기간 복용하면 그 혈압약 부작용을 피할 수 없어요.

 

특히 당뇨병, 고지혈증, 울혈성 심부전, 천식, 만성 폐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혈압약을 장기 복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죠. 그런데도 지금의 의료계는 성급하게 혈압약부터 처방하니 안타깝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서서히 많아지고 있답니다!

 

CHECK> 나의 혈압상태를 체크하고 혈압관리방법과 근본적 원인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