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성 화장품 피부염의 원인과 치료!

 

색소성 화장품 피부염의 원인과 치료! ㅣ 원인 & 치료

 

색소성 화장품 피부염은 안면, 특히 뺨과 이마에 짙은 갈색 내지 검은색의 국소적, 때로는 망상형의 색소 침착이 생기는 질환으로 가끔 홍반이나 구진, 소양증을 동반하기도 하죠.

 

이 질환은 거~의 30년 동안 여성 안면 흑피증으로 알려져 왔으나, 색소성 화장품 피부염에 대한 기전과 원인 화학 물질들이 규명된 후로는 색소성 화장품 피부염으로 불리게 되었어요.

 

 

원인

 

이 질환의 원인은 '색소성 화장품 피부염'이란 병명에서도 볼 수 있듯이 화장품 성분이며, 가장 먼저 알려진 알레르겐으로는 'hydroxycitronellel'이 있으며, 그 외에 자스민, 일랑일랑 오일, canagna oil, 살리신산 벤질, 게라니올, 샌들우드 오일, methoxycintronellal, D & C Red No. 31 및 D & C Yellow No, 11이 알레르겐으로 밝혀졌죠.

 

조직 소견으로는 상피의 액화 변성, 색소 실조증과 진피 상부에 임파구와 조직구로 구성된 염증 세포의 침윤이 흔히 관찰되어,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의 한 형태로 추측하게 되었죠.

 

색소성 화장품 피부염과 색소성 접촉 피부염은 비슷하여 이것 모두를 색소성 접촉 피부염이라 부를 수도 있는데, 이것들은 모두 소량의 접촉 알레르겐의 반복적인 침윤에 의해 생기며 접촉 피부염의 소견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죠.

 

차이점은 전자에 여러 화장품 성분에 의해 주로 중년 여성의 안면에 생기는 반면 후자는 'dormaldehyde nickel, coaltar', 고무나 가죽 성분에 의해 생긴다는 것이죠.

 

색소성 화장품 피부염의 치료는 원인이 되는 물질, 즉 알레르겐을 제거해 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데요. 이를 위해서는 우선 'cosmetics series patch test allergen'으로 첩포 검사와 광첩포 검사를 시행하여 알레르겐을 밝혀 내고 이것이 포함되지 않은 화장품 'allergen-controlled cosmetics'을 사용토록 함으로써 가능해요.

 

이를 알레르겐 컨트롤 시스템이라 한답니다.

 

무조건 스테로이드 연고를 투여하는 것은 질환 치료에 소용이 없을 뿐 아니라 스테로이드 피부증, 기타 바람직하지 않은 부작용을 초래하게 되죠.

 

즉, 치료로서 가장 필요한 것은 강력한 스테로이드 외용제가 아니고, 충분히 내용이 갖추어진 화장품 시리즈 첩포 실험 알레르겐과 그의 정확한 사용에 의한 감작의 정보 및 그에 따라 감염을 일으키지 않도록 지도된 항원 제거 치료의 세 가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