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지는 여드름 증상 뭐가 악화시키나?

 

심해지는 여드름 증상 뭐가 악화시키나? ㅣ 손 댈수록 커지는 여드름 증상

 

여드름은 사춘기의 상징이라고도 하죠. 우리나라의 경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사춘기에 접어든 남녀에게 약 90% 정도가 여드름을 경험하는 것으로 통계가 나와 있어요.

 

이 여드름은 사춘기의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 특히..!! 미용에 관련되는 것이기에 이 병 때문에 마음의 부담을 갖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죠!

 

 

여드름 증상은 왜 생길까?

 

여드름이란 한마디로 피부에 3백만 개 이상이나 되는 피지선의 병으로 주로 얼굴, 등 그리고 앞가슴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랍니다.

 

흔히, 여드름 증상이 있으면 좁쌀 크기의 발진이 생기며 이것을 짜 보면 피지 또는 비지밥 같은 것이 밀려 나오는데, 이들 발진을 면포라고 해서 여드름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흔히 보고 있죠.

 

보기에 흰색인 것을 백색 면포 또는 폐쇄성 면포라고 하며, 검은점으로 보이는 것을 흑색 면포 또는 개방성 면포라고 하며 가려움증이 조금 있거나 화농되면 아픈 경우도 있어요.

 

여드름은 염증이 없는 경우와 여러 가지 세균의 감염으로 염증을 깊이 일으키는 여드름도 있어요.

 

염증은 치료가 된 후에도 귤 껍질처럼 영구적인 흠집을 남길 수도 있어, 여드름 증상은 미용의 적이라 불리고 있죠. 여드름의 증상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여러 가지가 나오지만 한마디로 면포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수백만 개에 달하는 피지선은 털구멍을 통해 하루에도 상당량의 피지를 밖으로 내보내는데, 여러 가지 이상으로 피지 분비가 과다하게 분비가 되든가 털구멍이 여러 이상으로 인해 막혀버렸을 때 여드름 증상이 발생된다고 할 수 있어요.

 

첫째, 피지 분비와 피지 성분의 이상은 내분비의 작용에 의하는 수가 많고 지방질 및 당분이 너무 많은 음식을 과도하게 먹었을 때, 계속되는 정신적인 긴장, 변비, 외부적인 온도의 지나친 변화 등이 피지 분비를 촉진하는 원인이 될 수 있죠.

 

둘째, 피지선 또는 털구멍의 막힘은 피지선관의 입구가 막히는 것, 내부적인 이상 각화 현상은 물론 외부적으로 피부가 헐었거나 상처가 날 때, 먼지, 죽은 세포 등이 섞여 입구를 뚜껑처럼 막아 버릴 때를 생각할 수 있죠. 또한, 피지선 안에 살고 있는 여드름 간균이나 화농성 세균 같은 것들이 여드름 입구에 심한 폐쇄를 일으키게 만들죠.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피지선의 분비가 '안드로겐'이란 호르몬에 의해 많아지고 여드름 간균에 의해 피지가 유리 지방산으로 분해되어 이 산성 성분의 자극으로 털구멍 및 피지선관의 벽이 두꺼워져 피지선의 저류 현상과 염증 증상이 일어나 여드름이 발생된다고 볼 수 있어요.

 

최근에는..!! 보통 여드름이 아닌 특수 여드름으로서 화장품 여드름 증상, 스테로이드 여드름 증상 환자가 부쩍 늘고 있죠.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아니더라도 피지선 입구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거나 막아 버리는 것들이라면 문제가 있답니다!

 

스테로이드 호르몬 연고제의 남용이 새로운 문제점으로 등장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환자나 이 연고제를 취급하는 모든 사람들이 여드름 증상 환자에게 이런 종류의 약을 바르게 하는 잘못됨은 없어져야 한다고 하죠.

 

여드름 증상의 원인들이 이 병을 새로 만들거나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가능한 한 안정된 마음가짐과 잘못된 여드름 치료의 상식을 버리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그리고~ 이 여드름 증상은 단순한 피부병이라기보다 마음을 우울하게 하기도 하고 정신적인 부담을 매우 크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조치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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